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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3

전라남도 [노고단]구례단풍구경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에 다녀왔어요~단풍을 보기위해 간거였는데 단풍은 갑자기 추워서 그런지 단풍이 들기전에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해서 좀 아쉬웠어요 일행들은 지리산 노고단을 올라가자고 하고 열심 올라 갔는데 노고단은 미리 예약하는 사람만 오를 수 있어서 전날 예약을 잡고 QR코드 받아서 찍고 올라 가더라구요 헛거름 안할려면 반드시 예약필수 입니다 원래 있던 정상에서 추가로 새로 닦아놓은 길이래요 이번에 가서 알았네요 ㅋㅋ 새로운길로 가는곳은 입장객 예약이고 그 밑에 예전 정상에는 무료에요 요기가 원래 있던 노고단 정상이고요 여기가 제일 높은 곳에 새로 생긴 정상이에요~ 그런데 바람이 정말 잘난 아니에요 정상에서 부는 실제 바람소리에요 😬 정상을 오를려면 가을에도 장갑을 껴야 할정도로 춥더라구요 한겨울엔 더.. 2020. 10. 26.
가을이 오는건가봐요 이제 가을이 되니 바람부터가 달라 졌어요 행복한 느낌이 막 밀려오는 산책길~ 비록 멀리는 못가지만 저의 이쁜 반려견 블랑이랑 동네 한바퀴 도는게 유일한 낙이 되버렸네요~^^* 집주변에 작은 언덕이에요 바람소리가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꽃들도 향기롭고 좋더라구요~~무엇보다 덥지 않고 맑은 공기도 하늘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예전에는 하늘 보는거 정말 좋아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그런 시간을 잘 갖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본 가을하늘 잠시나마 답답함을 풀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이게 무슨 꽃인지 잘 모르지만 너무 색이 이쁘드라구요 꽃에대해 하시는 분은 댓글에다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시기에 집콕만 하지 마시구 산책으로 햇볕을 쐬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마구마구 나온데요 마음만은 행복하길 바라면서 오늘.. 2020. 9. 26.
간만에 남한산성 남한산성에 오랜만에 올랐다 바람도 살랑살랑산이라 그런건가 그렇게 덥지도 않은 상태 이런 날은 그냥 돗자리 펴고 누워 마냥 시간을 흘리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를 보니 나무들이 마치 양산처럼 하늘을 가려주고 소나무의 솔향기가 코를 찌르는듯 해서 이런게 힐링인가 싶었다 다시 한번 피크닉으로 오고 싶었다걸어서 히링하고 운동하고 다시 오자고 다짐하고 저녁즈음 하산했다 2020. 8. 20.